'풍경'에 해당되는 글 44건

안압지 들꽃과 오리떼 :: 2010/05/28 02:25


안압지 연못가의 들꽃, 꽃봉우리가 촉수같다.





둥둥 엄마오리 연못위에 둥둥
동동 아기오리 엄마따라 동동
둥둥 엄마오리 연못속에 풍덩
동동 아기오리 엄마따라 퐁당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326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석달만의 포스팅 :: 2008/04/17 06:31









석달 만에 글을 쓰려니 무슨 말을 적어야 할지 조금 막막하네.
뭐 그리 바쁜 것도 아닌데 딱히 달라진 것도 없는데 어쩌다보니 인터넷과 소원하게 지냈다.
늘 그렇듯이 의욕이 넘쳐 갈등하고 좌절하고 마음 다잡으며 그리 지내고 있음.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272
  • 현주 | 2008/04/19 00: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참 좋다. 날이 더워지니 사진 속 풍경이 더 시원하기만 하네.
    언제 가야겠는걸~^^

  • | 2008/04/19 00: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의도생태공원..밤에 도보용으로 만들어놓은 나무 길위에서 맥주마시다 아저씨한테 쫒겨난 기억이난다..ㅋㅋ 꼭 낮에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아직 못가봤네..사진으로 보니 언제 퇴근길에 한번 지나가봐야지..싶다.

  • beany | 2008/04/23 01: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현주/그래그래, 다음에 한 번 같이 가자~~
    활/어떤 아저씨? 맥주 마시면 안되는 곳인가??? 나는 한살림 매장에 갔다가 가끔 들르는데 고층 빌딩과 자동차들이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딴 세상처럼 느껴지더라.

  • 구름빵 | 2008/04/23 21: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 정말 오랜만이에요. 무슨 일 있으신가.. 했죠. 세 달 만에 아루는 또 얼마나 자랐을까도 궁금해요.

  • 벼루집 | 2008/04/30 16: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갑자기 더워졌네...
    다다음주를 기대하고 있어용. 아직gps 장만은 못했고.
    그건 그렇고 얼떨결에 6월달에 에스빠냐를 가게되부렀어요.
    간다면 남쪽을 가고 싶은데 그건 아니고 마드리드에서 더 북쪽으로 올라가는 곳이래요.
    후후후 ㅇㅅㅂ 염장 지르는거냐고? 그건 아니고 갈까 말까 망설일때 에스빠냐 말 공부하는 비니가 생각나서.

  • 성희 | 2008/05/05 05:3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 지내우? 정말 오랫만이지? 나는 지금 스콧랜드의 에딘버러야. 미국여행하다가 지은이 만났는데, 언니 세계여행했다고 해서, 주소 알려줘서, 들어와야지들어와야지 한게 이제야 오네....혼자하는 여행이라 많이 적적하다는....

    여전히 카메라 들고 다니시는구만유~
    건강하고, 가끔 들어올께 ^^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작은 식물원 :: 2008/01/23 02:16























사누르-꾸따-우붓 일정에서 이제 마지막 우붓에서의 5일이 남았다.
우붓에서 지낸 숙소는 객실이 6개밖에 없는 작은 호텔이었는데 방 앞에 작은 뜰이 있어서 아주 좋았다.
문을 열고 나서면 바로 땅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했다.
아침마다 아루랑 호텔 입구까지 산책을 하고 땅에 떨어진 꽃을 주웠다.
울창한 나무와 예쁜 꽃들을 보다보면 작은 식물원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265
  • 수키마눌 | 2008/03/04 15: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아루가 든 꼿, 프란지파에 넘 이쁘죠? 푸껫에서 날마다 저 꽃을 주워다가 묙조에 띄워놓고 기분을 냈답니다. ㅎㅎ
    아루도 많이 커서 이제 아기가 아니라 여자아이 라는 느낌이 나네요.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물놀이는 즐거워~ :: 2008/01/16 01:20


사실, 우리에겐 조그만 수영장 하나만 있어도 된다. 아니, 어떤 상황에서도 재미있게 놀 수 있지만 수영장 하나 있으면 더 즐겁게 지낼 수 있지.
이 호텔의 자랑은 바로 이 것, 4층의 수영장. 제법 운치가 있다.
그러나 사진만큼 멋지지는 않다. (역시 좌린은 사진을 잘 찍어^^)


요 앞의 수영장이 키즈풀인 듯. 와이드로 찍어서 그렇지 정말 작다.
그래서 아루가 놀기에 딱 좋았다. 큰 아이들은 시시해서 안 오고 아루만의 프라이빗 풀~



















수영장이 작고 물이 얕아 만만하던지 아예 겁없이 몸을 물 속에 던지곤 했다.
(큰 애들이 다이빙 하는 것을 보더니만...-_-;;;)
그리고 평소에 집에서 목욕할 때는 샤워기로 머리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을 싫어했는데
샤워기에서 물 맞는 것을 이렇게 좋아할 수가...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259
  • 플레 | 2008/01/23 13: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웅 아루 정말 귀여워요~! 록시 수영복 탐스럽다!

  • beany | 2008/01/28 03: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루님의 깜찍한 비키니는 선배네서 물려 받았는데 3세 사이즈라서 허리를 줄여 입던 거였거든요. 록시는 발리에서 큰 맘 먹고 개비한 거랍니다. 예쁘죠?? 흐흐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시끌시끌 와글와글, 꾸따 :: 2008/01/15 09:01


조용한 사누르 해변에 있다가 꾸따에 오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꾸따에서도 가장 번화가에 있어서 밤까지도 차소리, 사람 소리로 시끌시끌했다.
방안에서 바다를 보고 파도 소리 듣겠노라고 오션뷰를 예약했건만 너무 시끄러워서 조금 아쉬웠다.




너무 시끄러워서 그런지 아루는 썩 좋아하지 않았지만 북적거리는 뽀삐스 거리(태국의 카오산 비슷한 여행자 거리)를 활보하는 것이 나는 즐거웠다.
뱀부코너에서 값싸고 맛있는 저녁을 먹는 것도...


디스커버리 쇼핑 센터.
호텔에서 멀지 않고, 안이 시원하고, 4층의 푸트코트는 가격도 싸다.
밥 먹으러 두어번 갔다.


마침 미용실이 보이길래 머리를 잘랐다.
잡지 사진을 보여주며 이렇게 해달라고 했더니 나름 비슷하게 잘라주었다. 대체로 만족.
손길이 어찌나 섬세한지 괜히 좀 어색했다.



아루야, 여기는 꾸따라는 곳이야.
사람도 많고 차도 많다. 시끌시끌 와글와글하다, 그치?
아루는 이 곳이 너무 낯설고 번잡해서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만 봐도 '안아, 안아!' 안아 달라고 해서 거의 안고만 다녔다. 좌린이 안고 다니면 둘다 땀이 흠뻑~
도로 사정도 좋지 않고 사람들도 너무 많아 아루가 마음 놓고 걸어 다니기 좋지 않았다. 아루 눈 높이라면 어른 들의 엉덩이만 보일텐데 육중한 엉덩이들을 비집고 다니는 것이 뭐 좋겠나.
예약할 때 미리 생각을 못했는데 호텔에 정원도 없고...
사누르에서의 울창한 정원과 잔디밭이 생각나긴 하지만
이 조그만 공간에서도 아루는 빗물 첨벙하면서 잘 노는 걸, 뭐.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258
  • weon | 2008/01/31 13: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언니 미장원에서 있는 사진, 표정이 재미있삼. 오호호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비가 와서 :: 2008/01/15 01:00

 
사누르에서 처음 5일은 날씨가 아주 좋았고 6일째부터 비가 조금씩 왔다.
하루 종일 내린 것은 아니고 잠시 지나가는 비...






꽃들이 비를 맞아 더 화려해졌다.

 
그런데 비가 와서 어쩌지? 수영도 못하고...

그래서! 사진 찍기 놀이를~~








사누르에서 우리가 묵었던 호텔.
좌린이나 나나 '서비스를 받는' 것에 익숙치 못하다. 물론 호텔 값에 다 포함된 것이긴 하지만 누군가 나날이 치워주고 정리해주는 것이 왠지 부담스럽고 마음이 쓰인다. 식당을 가도 극진히 모셔주는 분위기에서는 소화가 잘 안된다. 조금 허름하고 조금 부족한 듯해야 마음이 편하다.
물론 초특급 리조트에 비하면 아주 수수하지만 내 돈 내고 다닌 여행에서 가장 호화로운 숙소였다.
 
아루랑 같이 다니면 참 기분 좋은 것 중의 하나가 사람들이 우리를 향해 미소를 지어준다는 것이다.
조금 호들갑스러운 아줌마들은 '너희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 한마디씩 해 주었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도 눈인사를 잊지 않았다.
처음 보는 사람과 스스럼없이 웃으며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다.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257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노을 :: 2008/01/15 00:09











시시각각 달라지는 하늘
이틀 동안 저녁 노을이 죽여줬다.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256
  • weon | 2008/01/31 13: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진짜 사진으로만 봐도 이렇게 멋진데, 눈앞에 이런 노을이 펼쳐져 있다면...
    언니 이 사진들, 싸이쥬 더 큰걸로 보고싶당.. 웅.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아침 :: 2008/01/10 23:07


여행을 하면 신기하게도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진다.
전형적인 올빼미, 좌린 선수도 혼자 일어나서 여덟 시도 안되었는데 빨리 아침 먹으러 가자고 보채곤 한다.
발리에서의 첫 아침,
새벽부터 부스럭대더니 아침 일찍 나가서 바다 사진을 찍어왔다.
사누르는 동해안이라서 바다위로 해가 떠 오른다.
우리가 있는 동안 아침에 썰물이라서 바닥이 다 드러나 보였다.


둘째날부터에는 내가 더 먼저 일어나 바닷가로 나갔다.


아침 노을에 물든 바다.




배를 자세히 보면 물고기 모양이다.


현지인들의 주요 교통수단은 오토바이.
몰디브에서 찍은 자전거 사진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담장의 꽃잎에 아침 햇빛이 예쁘게 들었다.


바닥에 빨간 꽃 잎이 흩뿌려져 있어 올려다 보았다.


꽃이 참 흔해서 아침마다, 수시로 쓸어내기 바쁘다.
상태가 좋은 것들은 짜낭이나 곳곳을 장식하는 데 쓰인다.


사진기에 캠코더까지 들고 아침 산책을 마치고 들어서는데...
좌린: 좋은 거 많이 찍었어?
나: 별로... 그냥 평범해
좌린: 나는 방에 가만히 앉아서 이렇게 예쁜 거 찍었는데



우쒸...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254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흐린 날 :: 2007/11/10 22:08



가끔은 쨍하게 맑은 날보다 흐린 날이 좋다.
비가 곧 쏟아질 것 같은 하늘, 나뭇잎 곱게 물든 산책로를 따라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호젓하게 걷고 싶다.

more..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248
  • weon | 2007/12/07 14: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12월,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호젓하게 걸읍시다. 단풍은 없겠지만.
    조만간 언니야 핸폰에 내 한국 전화번호가 뜰 것이아요 ㅋㅋ

  • beany | 2007/12/12 04: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래그래... 근데 언제 왔다가 언제 돌아갈 예정? 겨울에는 잠깐 들를 수 있다고 한 것 같은데... 우리는 28일에 돌아와. 그 이후로 꼭 시간 비워, 알았지??? 참, 그리고 지금 정원이가 한국에 있어서 1월 4일에 다같이 보기로 했거든. 그 날도 시간 비우시라~~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대방동 :: 2007/03/13 21:25

좌린이 자동차 정비소에 맡긴 차를 찾으러 나갔다.
그동안은 집 밖에 나가도 공원 주변만 다녔는데 노량진 쪽으로 나와보니 국철 주변의 오래된 동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본 대방역사 주변의 모습도 그렇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대방동 사진을 좀 찍어봐야겠다.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224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