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에 해당되는 글 11건

일기 03-07 씨엠립 도착 :: 2005/03/23 11:18

03-07

뽀이뻿(캄보디아쪽 국경 도시)에서 씨엠립까지 미니 버스는 예상보다 좋았다. 요란한 엔진 소리,덜컹거리는 창문은 잘 닫히지도 않고, 딱딱한 의자에 짐짝처럼 비좁게 앉아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생각과 달리 제대로 된 차에 에어컨도 잘 나왔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좌석이 좁은 것, 게다가 제일 늦게 타는 바람에 통로에 접이 의자를 펴고 앉았더니 등받이가 낮아 조금 불편했다.

more..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85
  • 수키 | 2005/03/23 12: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픽업트럭, 운전석이 아닌 짐칸에 앉아 앞차가 내지르고 가는 먼지를 마시지 않기 위해 손수건으로 입을 틀어막고 시엠립으로 달려갔던 기억이 납니다. 울렁거리는 그곳에서 서로 말소리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지만, 그래도 뉴욕에서 비디오작가를 한다는 아저씨의 품속에서 나온 물통속에 든 양주를 돌아가며 한잔이 아니라 한모금씩 하고 기분좋게 갔던 기억도 함께 납니다. 그 트럭이 길을 가다 고장이 났고, 운전석에 있던 헝가리 어린애들이 너무 신나 흥분해 소리치는, 트럭이 고장난 것을 좋아라 했던 기억도 납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씨엠립-트럭 위의 사람들 :: 2005/03/21 21:53



꾸역꾸역 짐을 싣고 사람을 싣고.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84
  • 명원 | 2005/03/21 22: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히히히 언니 지금 사진 올리고 있구나!
    어떻게 나랑 같은 곳에 다녀왔는데, 이렇게 사진이 다를 수가 있지?
    언니의 앙콜왓 사진도 기대하고 있어요.. 어서어서 올려달라! ^-^

  • 엘렉 | 2005/03/22 01: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순간, 사람을 싣고 이부분이 삶을 싣고 로 보였어요;
    비니언니의 글과사진에는 사람냄새가 나서 좋습니다 :)

  • | 2005/03/22 01: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엘렉님 말씀에 동감. 그 따뜻한 느낌이 매우 좋지요.

  • beany | 2005/03/23 12: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람을 주제로 글을 쓰거나 사진을 찍는 것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이렇게 망원으로 사람들의 이미지를 손쉽게 가져와도 되는 건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해도 되는 건지, 번민하고 있습니다.-_-;;;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씨엠립-웃는 얼굴에 반해서... :: 2005/03/21 19:36




웃는 얼굴이 너무 예뻐서 사진 좀 찍자 했더니 무척 쑥스러워 한다. 이름을 묻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계속 웃기만 한다. 얼굴은 너무 밝고 싱그러운데 잡은 손은 너무 거칠고 험하다. 아직 어려보이는데 일용 노동자로 일한단다.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83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씨엠립-정체불명의 할아버지 :: 2005/03/21 19:31



공원 앞에서 쉬고 있는데 다가와 사진을 찍어 달랜다. 말이 안 통해서 사연은 모르겠지만 표정은 멋지네.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82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멋쟁이, 좌린 오빠 :: 2005/03/21 19:29



나도 부지런히 연마해서 한 손으로 자전거타고 다른 한 손으로 사진 찍어야지!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81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씨엠립-다섯?셋? :: 2005/03/21 19:26






과연 자전거와 오토바이가 많다. 모두 정원 초과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80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씨엠립-뭘까 :: 2005/03/21 19:22



도로 어디에서나 보이는 모습. 병에 담아 놓은 것이 뭘까? 음료수로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휘발유. 이 사진을 찍을 때 이 바로 옆에서 아줌마가 열심히 코코넛을 까고 있어서 당연히 야자수이거나 야자 열매로 만든 음료수쯤으로 생각했는데 차에 넣는 것을 보고 순간 당황했음.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79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씨엠립 :: 2005/03/21 19:18


이 곳이 마음에 드는 한가지 이유는 울창한 나무와 자연. 나무가 우거지고 푸르러 인간들 복잡한 심사도 풀어질 것만 같다.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78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좌린과 미라씨 :: 2005/03/21 19:14

올드마켓에서 셋이 똑같은 모자를 사 썼다.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77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씨엠립, 강변의 아이들 :: 2005/03/21 19:10




캔을 줄에 매달고 달그락 거리기, 전자 제품 부품, 아이들의 장난감.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76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 PREV #1 #2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