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해당되는 글 8건

03-05, 길위의 인연, 단님과 만나다. :: 2005/03/21 13:26



도대체, 개들은 나를 왜 그렇게 좋아하는 지 알 수가 없다. 아무리 밀어내도 꼭 내 옆에만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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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海霧 | 2005/05/18 02: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개는 순수한 사람을 좋아하나봐요. 그 중 제일 순수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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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났다, 좌린 :: 2005/03/20 10:16

더운날엔 역시, 시~원한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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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의 집들 :: 2005/03/20 10:14




짜오프라야 강변의 집들, 배를 타고 차이나타운 가는 길...
포토제닉한 낡은 벽과 빨래들, 근데 햇볕이 너무 강한 한 낮이라서...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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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 2005/03/20 10:11



아는 사람과 우연히 같은 비행기를 타다니, 이번 여행은 시작부터 운이 좋은 듯.
홍대앞에서 맥주 한잔 하실래요? 했던 것이, 암사 리조트 놀러오세요, 하던 것이, 방콕에서 한 잔 하게 될 줄이야...

근데요, 단 님, 뜬금 없는 질문 - 왜 '단'이에요?
혹시, 격투기 '단'쯩이라고 갖고 계신가, 청단, 홍단, 단, 세 장을 다 모아야 한다, 계단을 오를 때는 한 단씩, 일장일단이 있지, 배추 한 단에 얼마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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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5/03/20 10: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하하... '단'증은 하나도 없어요, 그냥 제가 대학원에서 공부할 때 연구실 이름이 X-ray lab이었거든요. 늘 아이디를 제대로 정하지 못해서 고민하던 중에 xray로 정하기로 했는데 발음나는대로 쓰면 [eksrei]가 됩니다. 그런데 그 eks가 '단'이 되는 거죠. ^^ 써 보니까 좋더라구요.
    제가 저렇게 생겼었군요. ㅋㅋ 되게 못생겼다. 그런데 정말 좋네요.

  • beany | 2005/03/21 19: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듣고나서 생각이 났는데, 지난번에도 물어 봤었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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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 볶음 국수. :: 2005/03/20 09:57




태국의 길거리 음식, 얼마나 그리웠는지...
저희는 원래 아침을 안 먹는데요, 라고 말해놓고 아침부터 과식, 단님과 보낸 그 날은 하루 종일 쏘다니며 먹는데 열중.
누군가 다이어트 삼아 여행을 하겠다면 태국은 절대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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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ca | 2005/03/26 15: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작년 봄에 태국여행을 했는데 길거리음식에 반했습니다. 처음보는 과일들과, 무엇보다 매운 음식들이 많아서 참 행복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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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린, 귀여운 척 :: 2005/03/20 09:52

제목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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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므앙 공항 :: 2005/03/20 09:51



새벽 한 시 방콕 도착.
우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하늘을 난단 말이지... 비행기를 탈 때마다 신기하고 설렌다. 이륙할 때 털털털털 흔들림과 함께 찾아오는 부~웅하고 떠오르는 느낌, 스릴이 있으면서도 짜릿하다. 여기 방콕 공항은 이번이 다섯 번째, 이제는 익숙해질 법도 한데 여전히 생소하여 단님을 따라 택시를 타고 무사히 방람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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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 intro :: 2005/03/18 13:24


사진: 방콕, 더운 날 물어 물어 찾아간 인도인 거리, 식당에서 라씨 마시고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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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키 | 2005/03/19 20: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소설가를 꿈꾸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소설가가 되는 것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중에 소설가가 된 것을 후회해도 말이죠. 꿈꾸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사람들이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지금 쓴 글이 바로 '소설'입니다. '소설가'를 꿈으로 남겨놓지 마세요.^^

  • | 2005/03/19 20: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 다녀왔구나. 이번여행은 또 무엇이었는지..궁궁하다. 멋진 글과 사진 기대하며 홈피 들락거려야겠다.^^ 나도 제주도 다녀왔다. 제주도 여행의 끝을 시작으로 나도 이제 슬슬 생활인으로 컴백을 시도해야할텐데.. 벌써부터 심장이 답답하네. 절실히 원하는 것이 아니지만 쉽지 않은 과정을 거치다보면 문득 내게 절실한 것이 되어버릴 것 같아 좀 씁쓸하다. 어쨌든 봄이 오길 기대해본다.

  • | 2005/03/19 21: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진 좋아요. 그 날 멋진 사진을 찍으셨군요. 덕분에 카메라 찾았지요.

  • beany | 2005/03/21 19: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수키/진지하게 소설가를 꿈꿨던 적은 없었는데요. 이제부터라도 생각을 해 볼까요? 하하, 암튼 칭찬이신거죠?
    활/낮에는 봄인 것 같은데 밤에는 여전히 차네. 난 여행을 계기로 좀 느긋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과연???
    단/맞다, 카메라! 정말 다행이었죠. 잃어 버리지 않아서... 음, 우리랑 비슷한 구석이 있어 조금은 우습기도 했답니다. 잘 흘리고 다니는 거...

  • 씬디 | 2005/09/05 16: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진만큼이나..비니님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beany | 2005/09/28 00: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과찬의 말씀입니다. -_-;;;
    구이동 이웃 씬디님 맞으시죠?

  • jinha | 2005/10/07 21: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름이 물씬 느껴지는 사진...이젠 쌀쌀해요...
    한 번 울고 싶은데.."너는 내운명"을 보라고 하네요..
    울어봐야지..마음 먹을 만큼... 감정을 올리기어렵게 굳어졌나...
    그런 생각을 하네요. 펑펑 울어본게.. 언제일까?

  • beany | 2005/10/14 13: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씬디/잘 지내시죠? 바람결에 소식도 좀 전해주세요^^
    진하/가을 타는구나. 울고 싶을 땐 펑펑 우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단다. 나는 왜케 눈물이 자주 나나 몰라. 울컥하면 나도 모르게 주르륵 이것도 별로 좋은 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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