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경'에 해당되는 글 42건

석달만의 포스팅 :: 2008/04/17 06:31









석달 만에 글을 쓰려니 무슨 말을 적어야 할지 조금 막막하네.
뭐 그리 바쁜 것도 아닌데 딱히 달라진 것도 없는데 어쩌다보니 인터넷과 소원하게 지냈다.
늘 그렇듯이 의욕이 넘쳐 갈등하고 좌절하고 마음 다잡으며 그리 지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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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주 | 2008/04/19 00: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참 좋다. 날이 더워지니 사진 속 풍경이 더 시원하기만 하네.
    언제 가야겠는걸~^^

  • | 2008/04/19 00: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의도생태공원..밤에 도보용으로 만들어놓은 나무 길위에서 맥주마시다 아저씨한테 쫒겨난 기억이난다..ㅋㅋ 꼭 낮에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아직 못가봤네..사진으로 보니 언제 퇴근길에 한번 지나가봐야지..싶다.

  • beany | 2008/04/23 01: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현주/그래그래, 다음에 한 번 같이 가자~~
    활/어떤 아저씨? 맥주 마시면 안되는 곳인가??? 나는 한살림 매장에 갔다가 가끔 들르는데 고층 빌딩과 자동차들이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딴 세상처럼 느껴지더라.

  • 구름빵 | 2008/04/23 21: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 정말 오랜만이에요. 무슨 일 있으신가.. 했죠. 세 달 만에 아루는 또 얼마나 자랐을까도 궁금해요.

  • 벼루집 | 2008/04/30 16: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갑자기 더워졌네...
    다다음주를 기대하고 있어용. 아직gps 장만은 못했고.
    그건 그렇고 얼떨결에 6월달에 에스빠냐를 가게되부렀어요.
    간다면 남쪽을 가고 싶은데 그건 아니고 마드리드에서 더 북쪽으로 올라가는 곳이래요.
    후후후 ㅇㅅㅂ 염장 지르는거냐고? 그건 아니고 갈까 말까 망설일때 에스빠냐 말 공부하는 비니가 생각나서.

  • 성희 | 2008/05/05 05:3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 지내우? 정말 오랫만이지? 나는 지금 스콧랜드의 에딘버러야. 미국여행하다가 지은이 만났는데, 언니 세계여행했다고 해서, 주소 알려줘서, 들어와야지들어와야지 한게 이제야 오네....혼자하는 여행이라 많이 적적하다는....

    여전히 카메라 들고 다니시는구만유~
    건강하고, 가끔 들어올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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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식물원 :: 2008/01/23 02:16























사누르-꾸따-우붓 일정에서 이제 마지막 우붓에서의 5일이 남았다.
우붓에서 지낸 숙소는 객실이 6개밖에 없는 작은 호텔이었는데 방 앞에 작은 뜰이 있어서 아주 좋았다.
문을 열고 나서면 바로 땅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했다.
아침마다 아루랑 호텔 입구까지 산책을 하고 땅에 떨어진 꽃을 주웠다.
울창한 나무와 예쁜 꽃들을 보다보면 작은 식물원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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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키마눌 | 2008/03/04 15: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아루가 든 꼿, 프란지파에 넘 이쁘죠? 푸껫에서 날마다 저 꽃을 주워다가 묙조에 띄워놓고 기분을 냈답니다. ㅎㅎ
    아루도 많이 커서 이제 아기가 아니라 여자아이 라는 느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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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 2008/01/15 01:00

 
사누르에서 처음 5일은 날씨가 아주 좋았고 6일째부터 비가 조금씩 왔다.
하루 종일 내린 것은 아니고 잠시 지나가는 비...






꽃들이 비를 맞아 더 화려해졌다.

 
그런데 비가 와서 어쩌지? 수영도 못하고...

그래서! 사진 찍기 놀이를~~








사누르에서 우리가 묵었던 호텔.
좌린이나 나나 '서비스를 받는' 것에 익숙치 못하다. 물론 호텔 값에 다 포함된 것이긴 하지만 누군가 나날이 치워주고 정리해주는 것이 왠지 부담스럽고 마음이 쓰인다. 식당을 가도 극진히 모셔주는 분위기에서는 소화가 잘 안된다. 조금 허름하고 조금 부족한 듯해야 마음이 편하다.
물론 초특급 리조트에 비하면 아주 수수하지만 내 돈 내고 다닌 여행에서 가장 호화로운 숙소였다.
 
아루랑 같이 다니면 참 기분 좋은 것 중의 하나가 사람들이 우리를 향해 미소를 지어준다는 것이다.
조금 호들갑스러운 아줌마들은 '너희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 한마디씩 해 주었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도 눈인사를 잊지 않았다.
처음 보는 사람과 스스럼없이 웃으며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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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 2007/05/24 22:54



야들야들하던 새 잎이 어느새 자라 하늘을 덮고 그늘을 만들었다.
고개 들어 보니 세상이 온통 초록.
마음까지 밝아지게하는 싱그러운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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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그리고 수족구 :: 2007/05/07 01:06







올 봄에 아루와 나는 꽃 구경 실컷 했다. 산수유, 진달래로부터 벚꽃, 개나리, 살구꽃 지고나서 분홍색, 빨간색, 흰색 철쭉까지... 지난 주 수요일에는 부천 식물원 튤립 꽃 밭에서 하루 종일 재미있게 놀고 왔다. 꽃구경 다니느라, 그 덕분에 감기 앓느라 지난 한 달은 정신없이 바빴다. 아루님은 콧물 감기, 열 감기, 기침 감기, 증상별로 감기를 계속 달고 다녔고 좌린과 나도 아루와 사이좋게 감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같이 아팠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면서 이제 감기도 다 나았나 싶었는데 식물원 다녀와서 이틀 후 엉덩이와 다리, 발에 발진이 생겨났다. 손,발, 입 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긴다는 바이러스 감염, 수족구에 걸린 것이다. 다행히 열이 없어 큰 고생은 하지 않았지만 감기 다 낫고 입 맛이 돌아오려는 찰나에 입에 수포가 생겨 밥을 잘 먹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수족구 잠복기에 수족구 걸린 줄 모르고 미루와 놀아서 미루도 같이 아프게 되었단다.
지난 주 식물원의 튤립은 완전히 활짝 피어 꽃 잎이 떨어지기 직전이었다. 날씨도 갑자기 무더워지고 여름이 오는데 이제 아루님도 봄과 함께 감기 및 수족구를 보내 버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미루와 같이 놀았다는 연우는 부디 수족구 걸리지 않기를, 미루도 너무 고생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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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ri | 2007/05/10 18: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수족구라..
    난 튤립 보고 나서, 수중족구(?)를 했다는 것인지.. 궁금해서 읽어 내려갔더라는.. --"
    나 넘 무식한 엄마 티낸듯. ^^;;

  • bobab | 2007/05/14 23: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튤립 사진이 너무 아름다와서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정말 아름다운 것을 보는 건 기분 좋은 일이예요. 고마와요. 이렇게 컴퓨터로 멋진 풍경을 보게 해주셔서!

  • 아트걸 | 2007/05/19 16: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한동안 업데이트가 뜸하셔서 아무래도 아루 몸이 오래 아픈가 싶어 연락을 못 드리고 있었어요. 제 예상이 틀리지는 않았었네요. 이젠 다 나았으려나요?
    저도 이래저래 바쁘게 다니느라 오랜만에 찾아와서 아루 돌 지난 것도 이제야 알았네요. 늦었지만 정말 축하해요. ^^
    연락처는 제 전화기에 잘 저장해 뒀고요. ^^ 이제 진정한 봄이 왔으니 연락 드리고 놀러갈게요~ 친정 가는 일정과 상관 없이 그냥 오산에서 국철 타고 직행으로 대방역 가면 별로 힘들지도 않을 것 같네요. 다음주에 꼭 문자 드리겠습니다~

  • beany | 2007/05/24 23: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bori/수중족구??? ㅋㅋㅋ 준이가 수족구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란 덕이지.
    bobab/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조금 갑갑하시죠? 아가보러 가야하는데 아직 떡은 못 만들어봤네요. 좌린군이 조금 한가지면 놀러갈께요
    아트걸/네, 아루는 이제 괜찮아요. 시간내서 놀러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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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이 그리워... :: 2007/03/24 22:47





잦은 나들이, 봄 바람에 아루님 감기에 걸렸다.
마침 날씨도 꾸물꾸물, 거의 일주일 동안 집에서 쉬었더니 봄볕이 그리워...
일주일 새 개나리도 피었던데 내일은 날씨가 좋아져 밖에 나가볼 수 있을까.

사진은 지난 주 토요일에 찍은 것들인데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두었다가 따사로운 햇빛이 반가워 이제야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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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03/27 23: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유난히 흐린날이 많아 아쉽네. 제법 꽃들이 피었는데 봄볕에 그 싱싱함을 드러내질 못하니 말이야.. 4월 초면 벚꽃이 피겠지. 아루 데리고 나들이 와라. 앙카라공원서 도시락먹고 꽃구경같이하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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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 2007/03/19 15:37



아루와 상호 작용 놀이가 가능해졌다.
내가 내는 소리를 흉내내고 원통을 굴려주면 내 쪽으로 되돌려준다. (정확도는 상당히 떨어지지만-_-;;;)
막대에 꽂아서 쌓는 블록을 갖고 노는데 내가 잘 쌓아 놓으면 아루는 하나씩 분리해내는 걸 아주 잘한다.
아루야, 이번에는 네가 좀 쌓아봐.
......
아직 역할 바꾸기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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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on | 2007/03/28 10: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곳의 봄은 말이지...
    더워 @_@; 벌써 반팔 등장. 하긴 겨울에 눈도 한번 제대로 안왔던 곳이니..
    아, 그리고 꽃가루 때문에 지나다니는 차들이 다 뽀얀 옷을 입고 다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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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의 선인장 :: 2007/03/17 00:07



날씨가 좋아 오늘도 바깥 나들이. 부천 식물원에 다녀왔다.
규모가 작고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적어서 호젓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식물원 밖에서 토끼, 닭, 오리, 라마, 사슴 등의 동물들도 구경했다.
아루는 수탉 우는 소리에 귀를 쫑긋, 원숭이가 과자를 손으로 받아 먹는 것에 눈이 동그래졌다가, 라마랑 이야기를 하다가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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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ri | 2007/03/23 12: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부천식물원? 난 부천에 사는데 있는지도 몰랐네.
    근데.. 여기까지 와서 그냥 갔단 말이냐! 놀러오지 않구선!

    • beany | 2007/03/24 23:00 | PERMALINK | EDIT/DEL

      목동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잠깐 들렀어.목동에서 정말 가깝더라. 대방동에서 목동도 가까우니 부천까지도 그리 멀지 않은 듯... 안 그래도 부천이라서 네 생각을 하긴 했으나 금요일 대낮에 널 만날 수는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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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 2007/03/16 00:46


산 새들이 말하기를 봄이 왔어요, 새싹들이 말하기를 봄이 왔어요~

날씨가 좋아 아루와 함께 공원 산책. 나뭇가지에 움트는 새싹이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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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RE | 2007/03/16 19: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태터툴즈 스킨이랑 제로보드 스킨이랑 어떻게 달라?
    난 제로보드 쓰고 있었는데...
    옮길 수 있는건가?

  • beany | 2007/03/19 15: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다르지... 제로보드는 게시판 보드를 말하는 것이고, 태터툴즈는 설치형 블로그의 하나란다.
    나도 예전에(여행중)에는 제로보드를 썼는데 한국와서 블로그로 갈아탔지.
    블로그가 대세란다... 홈피 업뎃하려면 블로그 깔아봐~ 태툴이나 이글루나.... 머 이도저도 귀찮다면 네이버에 블로그하나 만들던가.

  • LIRE | 2007/03/19 21: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자료가 그대로 이관되는 것인지가 가장 궁금하다. 당연히 자료 호환은 되는 거겠지? 세상이 빨리 변하니 공부 할 것도 끊이지 않는구나.

    • beany | 2007/03/20 12:37 | PERMALINK | EDIT/DEL

      응, 자료 호환해주는 툴이 있대. 자세한 것은 태터 홈피나 이글루 홈피에서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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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 :: 2007/03/13 21:25

좌린이 자동차 정비소에 맡긴 차를 찾으러 나갔다.
그동안은 집 밖에 나가도 공원 주변만 다녔는데 노량진 쪽으로 나와보니 국철 주변의 오래된 동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본 대방역사 주변의 모습도 그렇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대방동 사진을 좀 찍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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