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2005/01/12 09:44![]() ![]() 부어라 마셔라 정신없이 놀다보니 어느덧 새해도 여러날 지나가고. 인사동 사진가게도 정리하고 나니 갑자기 '할 일이 없다'는 사실에 정신이 혼미해짐. 작심삼일이 되더라도 다이어리 일정표에 뭔가 빼곡히 적을 '일'이 있어야만 마음을 놓는 이 범생 기질은 백수생활 이년 동안에도 가끔씩 발동을 하여 새해부터 빈둥거리고 있다는 사실이 몹시 괴로워졌다. 일마저 노는듯 사부작 사부작 하는 저 느긋하고 초연한 좌린 아저씨, (덕분에 나도 덩달아 마음을 놓곤 하지만...) 엊그제 먹고사는 문제로 티격태격 했는데, 무슨 맘이 들었는지 꼭두 새벽부터 일어나 샤워까지 하는 선행을! 어쨌거나 간만에 일찍 일어났더니 상쾌하네. 아하하하하함, 조~ㄹ 려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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