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아루님 :: 2007/02/03 01:04

아루가 태어난 지 만 9개월이 되었다. 이제 뱃속에서 지낸 시간보다 세상에 나와서 지낸 시간이 더 많아졌다.
배밀이로 온 집안을 다 쓸고 다니고(내복이 금새 시커멓게 되는 것을 보면 배에다가 초극세사 걸레를 붙여주자는 좌린의 제안을 받아들일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이야기도 많이 하고 표정도 풍부해졌다.


어, 이제 아루가 엄마를 닮아가나봐.
(평소에는 아빠 판박이라고 하면서 어쩌다 잘 나온 사진을 보면 엄마를 닮았다고...-_-;;;)


엄마가 설거지하는 동안 부엌에서 신나게 놀아 보아요~


데구르르 공을 잡아볼까


새로운 놀잇감을 집중 연구하고 계심


이까이꺼 대충 그냥~ 갖고 놀면 되는 거...


우리 아기 잘한다~ 엄마 아빠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짝짜꿍


하나 둘, 하나 둘, 양손 잡고 흔들기... 팔이 좀 짧아서리...


눈에 힘을 딱주고


자, 엄마를 향해 돌진!


카메라도 만져 볼테야...


천하의 아루님도 두려워하는 것이 있으니 서너시간 놀다보면 잠이 스르르 온다는 사실...
안자고 더 놀아보려고 버텨보지만, 엄마 품에 안겨 어느새 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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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on | 2007/02/03 02: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앗 그러고 보니, 언니 얼굴이 좀 나오는것 같기도.. <- 첫번째 사진을 보고 이렇게 생각했으나, 두번째 사진을 보고 이 생각을 다시 살짝 접음.. ㅎㅎ

  • jinha | 2007/02/05 00: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두 첫번째 사진보고.. 어. 언니 닮았다 했는데...
    ㅋㅋㅋ 빨간 꽃삔..넘 귀여워...
    고무줄 사가지고 아루 보러 가야지..
    문래에서 대방까지 가는 버스 노선도 접수 했어요..
    놀러 갈께요..

  • 현주 | 2007/02/08 17: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ㅎㅎ 첫번째 사진 정말 예쁘다.^^
    아루, 예쁜짓이 너무 많네.
    언제 놀러간다 해놓고는 꼼짝도 못하고 있다.
    막달이라 배가 넘 불러서 어디 움직이기가 힘드네.
    대방궁은 잘 적응한거야? 애 키우는 일상은 어떤지..
    이곳이나마 또 놀러올께.^^

  • beany | 2007/02/09 00: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weon/그래도 아루 얼굴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냐? 내가 사진들을 보니 정말 처음이랑 많이 다른걸.
    lire/여자아이 같은 게 아니라,여자아이라구!!
    jinha/놀러와,놀러와~
    현주/벌써 막달? 하긴 우리 아루가 만 9개월이 되었으니... 예정일이 언제야? 몸관리, 마음관리 잘하고 예쁜 아이 건강하게 낳으렴.

  • 민혜맘 | 2007/02/10 19: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간만에 들어왔어요..
    전화한다 하면서.. 시간만 보내고 있네요~~
    아루보니 행복이 넘치는 세사람의 모습이 눈앞에 있는듯... 너무 이쁘고 귀엽워서... 한참을 혼자 들여다보네요..~~~

  • 현주 | 2007/02/11 19: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2월 28일^^. 낳으면 소식 전할께~
    아직 성별을 몰라. 너무 기대되고... 두근두근~

  • bori | 2007/02/14 17: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 아루사진 많이 올라왔네.
    너무 이뻐~
    아루와의 상봉의 날을 꿈꾸며~~ ^^

  • bobab | 2007/02/16 00: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제 슬슬 볼살 및 기타 살들이 빠지면서 똘망한 기운이 나타나는 시기가 되었군요. 걸음마며 말배우기며 앞으로 점점 더 이뻐지겠네요.

  • 퇴끼! | 2007/02/18 20: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기를 싫어하는 제가 깨물어주고싶을정도(!)로 귀엽군요! 근데 다섯번째 사진 발 각도봐라... 푸하하하

  • | 2007/02/22 12: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루 녀석 자세가 예사롭지 않아요. ㅋㅋ

  • beany | 2007/02/27 17: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민혜맘/저야말로 연락도 못드리고...죄송-_-;;; 대방동 한 번 놀러오세요
    현주/예정일이 내일이네?? 아기가 벌써 나온 것은 아닌지... 아기 낳고 꼭 연락해~
    bori/나도 준이 보고 싶은데... 대방동은 부천에서 그리 먼 거리도 아니닷
    bobab/더 예뻐진단 말이죠??? 지금보다??!!!
    퇴끼!/(아기를 싫어하는)과 같은 단정적인 표현은 그리 좋지 않은 듯... 아기가 생기면 달라질껄?
    단/아루님 포즈가 좀 독특하죠^^

  • 퇴끼! | 2007/02/27 21: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긴, 이렇게 귀여운 아루사진 댓글에 달기엔 엄한 말이네요...(반성 ioi) 곰곰히 생각해보니 '싫어하는'이라기보다는 '무서워하는'이 더 정확할것 같습니다요. (하긴, 아기들도 저를 '무서워'했죠 ㅠ_ㅠ) 그래도 귀여운 아루보러가고싶은데... 연락 드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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