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개띠 아가들 :: 2006/10/18 16:38![]() 하아린의 고등학교 동기들과 아가들. 약속이나 한 듯이 아가들 모두 06년 개띠 해에 태어났다. (한 명의 아가가 더 있는데 감기에 걸려 모임에 불참.) 월령이 달라 발달 과정도 다르고, 생긴 것 만큼 개성도 각각 다른 아가들의 노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우리 아루가 가장 늦게 태어나 다른 아이들을 보며 몇 개월 후를 상상하고 미리 예습을...^^ 요즘 세상의 모든 것을 손과 입으로 탐색을 하는 아루는 침범벅이 된 얼굴을 하도 비벼대 볼이 발갛게 텄다. 건조한 날씨와 쌀쌀해진 기온, 침 3박자가 맞아 떨어진 결과. 하아린과 내가 "연변 아가"라고 놀렸더니 옆에서 누가 "알프스 소녀 하이디"로 고쳐 불러 주었다. 아루는 순한 편이어서 혼자서 잘 노는데 내가 이렇게 컴터 앞에 앉아 있다가 너무 조용해서 돌아보면 어느새 뒹굴뒹굴 굴러서 이불 밖으로 나와 마룻 바닥을 빨고 있거나 안방 문지방을 빨고 있곤 한다. (누군가의 표현에 의하면 조용히 사고치는 타입-_-;;;) 태어나면서부터 아루에게 친구들이 여럿 생겨 기쁘고, 함께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이 무척 기대된다. 참고로, 아루 빼고 다른 아가들은 모두 남자 Trackback Address :: http://www.beanytime.com/tt/trackback/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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