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린, 돌아오다 :: 2006/09/04 17:02

좌린이 2주 동안의 말레이 출장을 마치고 돌아왔다.
아루와 나는 좌린이 광저우 출장을 간 8월 1일부터 친정, 시댁, 언니네 집에서 3주를 지내고 지난 주에 서울에 올라와 있었다.
덕분에 아루는 대전, 거창, 사천, 전국을 다니며 산,강,바다 구경을 하고 여러 사람을 사귀었고, 나는 가사와 육아로부터 조금 편해질 수 있었다. (몸무게가 2kg나 늘었다-_-;;;)
세 식구가 거의 한 달을 떨어져 지냈는데
그 동안 아루는 뒤집기를 마스터 했고
나는 섬처럼 갇혀 살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었고
좌린은 제법 책임있는 일을 맡아 고군분투했다.
오랜만에 세 식구가 만나 한강에 나가고, 올림픽 공원에도 가고...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아루와 떨어져 지낸 시간을 만회하고자 애쓰는 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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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씬디 | 2006/09/04 19: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빠 만나서 기뻐하는거 같아요..^^
    천사같아..두손 꼭 잡은 모습이..

  • 명땡 | 2006/09/05 21: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언니언니. 아루,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게 눈에 보여요.. 직접 보면 얼마나 이쁠까. 우아. 나중에 이 이모를 알아볼까. ㅋㅋ

  • bobab | 2006/09/06 21: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집에서 아기를 키울때 힘든 일 중에 하나가 외로움이지요. 주변에 친구를 만들어 보세요. 외로움에 떨고 있는 애기 엄마들이 꽤 많을걸요? 자주 나들이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기에게도 좋대요. 엄마의 스트레스도 풀수 있어서도 좋구요. 엄마가 행복해지면 아기에게도 더 잘 해줄 수 있구요.

  • jinha | 2006/09/07 23: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언니 드뎌 세식구 만났구나..
    아루는 아빠 만나더니 더 방긋웃네..
    이모는 아루가 보고 싶다요~~~

  • beany | 2006/09/08 12: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씬디/아빠가 온 것을 알았는 지 다시 밤에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고 있답니다-_-;;; 좌린에게 들으니 축하 할 일이 생기셨다구요! 축하드려요! 그리고, 아루에게 예쁜 옷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명땡/잘 지내고 있는 거지??? 싸이에 가 보니 적응 잘 하고 있는 것 같더만.당연히, 아루가 이모를 몰라 보겠지^^ 하지만, 아루가 태어나 부모 말고 가장 먼저 본 '이모'잖어... 내가 잊지 않게 자주 이야기 해줄께. 집 떠나서 아프면 가장 서럽대. 아프지 말고 건강히 잘 지내
    BOBAB/그러게요. 아루 데리고 만날 수 있는 친구를 좀 사귀어야 할 것 같아요.
    lire/멋지쥐?!! 지난 번에 준 책 잘 읽었어. 아루가 커서 도시락 싸들고 함께 다니면 좋겠다고 상상하면서 읽으니 즐겁더군. 고마워~
    bori/조만간 준이 데리고 놀러와. 어릴 때 네 별명 생각나? 앞 뒤 짱구라서 '망치'라고 그랬잖아. 사진을 봐서는 준이가 너를 닮은 것 같은데... 우리 아루도 대략 '망치' 수준이닷
    jinha/그 날, 멀리서 와 주어 고마웠어. 동요 그림책도 넘 예쁘고... 또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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