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 2005/07/17 03:41


출장 다니면서 사진 찍으라고, 좌린이 새 카메라를 사줬다. IXUS700. 가지고 다닌 지 꽤 되었는데 늘 빠듯한 기차 시간에 쫓겨 새 카메라는 가방 속에서 잠만 자고 있었다. 추석 열차 예매로 장사진을 이룬 서울역. 출발 3분전, 그래도 이런 장면을 두고 그냥 갈 수가 있나. 셔터를 누르는데 나도 모르게 가슴이 뛴다.


택시-기차-택시/리무진-비행기-리무진 이렇게 다니다보면 다른 도시를 여행한다는 느낌이 전혀 없다. 약속이 하나 취소되는 바람에 여유가 좀 생겼다. 부산 지하철은 처음 타봤다.


부산을 마지막으로 전국 투어 심포지움이 끝났다. 마침 금요일인데 땡땡이치고 자갈치 시장이라도 가볼까, 마음은 굴뚝 같은데 그러지 못했다. 다음에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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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5/07/18 11: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문득 도로의 흰차들이 쪼로록 재밌다는 생각이..^^ 주말에 지선과 나는 두타산에서 죽을뻔했다. 그래도 살아돌아와 서울땅을 밟으니 얼마나 좋은지..시간 맞으면 휴가 같이가면 정말 좋을텐데 여름휴가가 없는 나로서는 절망스러울 뿐이다.

  • 최명원 | 2005/07/22 15: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언니~ 내 친구가 7월 말에 앙콜왓으로 여행을 가거덩.. 내 책들을 좀 빌려달라고 해서~ 그래서 말인데, 책들 우편으로 보내줄 수 있을까?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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